그리고 남은 모든것

내 감정의 내 선택이다

고운성 2019. 6. 10. 14:40

37살에 뇌졸중으로 뇌가 무너지는 경험을 했던 
하버드대 연구원 질 볼트 테일러는 
어떤 고통스러운 생각을 하든 자발적으로 
그 감정 회로에 접속했다는 걸 
알기만 하면 그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은 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살아 있는 현재에 감사하고 
보이지 않는 미래의 성공이 아닌 
오늘 하루 내가 이뤄낸 작은 성취에 
주목했습니다. 

뇌졸중이 걸리고 6개월 만에 회복하지 못하면 
가망이 없다고들 했지만, 8년 동안 
그녀는 점차 회복했고, 값진 삶을 
되찾아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