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명언들

고도원의 '아침편지'-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운성 2011. 8. 30. 01:17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고도원

 

*첫인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이전에 우리는 우리 얼굴의 참 인상을 만들어야 한다.

거짓이 아닌 인상. 내면이 드러나는 인상, 보고 또 볼수록 더 좋아지는 인상.

그런 인상이 바로 참 인상이다.

참 인상을 가꾸는 와중에 긍정적인 첫인상이 만들어지고,

그다음의 인상잉 만들어지게 되고, 결국에는 아름다운 끝 인상으로 남게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나의 참 인상은 잘난 외모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잘 가꾼 성품과 진정한 노력만이 참인상의 양분들일 것이다.

 

*어떤 분야에서 성공했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보면,

환승센터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임을 알 수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현재에 만족하지 않으며, 도전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궤도를 수정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잘 잡는 사람,

갈아타야 할 순간임을 알면 망설임 없이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

바로 환승 센터를 잘 활둉하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TV와 인터넷이 주는 정보가 아닌

나 자신만의 정보와생각으로 살아가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되돌아볼 일이다.

 

*본래의 것과 찌꺼기를 구분하는 건 쉽지 않다.

절대적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필요와 상황에 따른 것일 뿐이다.

찌꺼기로 분류되었다고 해서 존재 가치조차 부인되는 것은 아니다.

이곳에서는 찌꺼기지만 다른 곳에서는 본래의 것으로 대접받을 수 있다,

마음의 찌꺼기도 마찬가지다.

상황에 따라서는 그 마음의 찌꺼기 가운데서 현재를 살아갈 희망을 발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겪었던 고난의 경험이 새로운 고난 앞에서 도전의 용기와 지혜가 되는 경우가 그렇다.

 

*어쩌면 끝이란 손에 잡히지 않는 허상이기 쉽다.

인생의 끝이 어떨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는 끝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끝도 있을 것이다.

좋지 않은 끝을 두려워하면 현재를 이끌어갈 힘을 소진하게 된다.

 

*진정한 비교는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는 자기와의 싸움에 달려 있다.

 

*인간은 더 높은 것을 향유하기보다 우리의 기대를 통제할 때 삻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적절한 수준의 기대를 갖는 것이 많은 것을 신선한 자극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쾌락지수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적절한 수준의 기대를 항상 유지하는 법을 배워야 행복하다.

 

*노력에 대해 즉각적으로 보상을 받은 경우는 거의 없다.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조금씩 드러나는 것이 바로 진정한 노력의 성과다.

바로바로 나타나는 성과는 나중에는 결국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